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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자서 4시 반쯤 깨고
졸려서 좀더 잘까 했는데
7시에 어김없이 깨우는 라임이
애옹 애옹 우니까 내가 깨야지 뭐 우짜겟누
10시부터 자면 새벽에 깨거나 잠이 안와서
12시에 자려했는데 ㅠ
11시에 자야겠다



어제 밤에 재밌게 하던
축구놀이를 또 햇다
근데 누나는 춥고 졸리고 배고푸다...

엄마 품속에서 골골거리는 라임이

옆모습 참 잘생겼다

라임이가 응아를 하고나서
엉덩이에 응아를 묻힌채로 누나 침대에 올라왔다!
냄새가 확 올라와서 당장
고양이 물티슈로 궁디를 닦아줬는데도
털에 붙어서 냄새가 안가셔서
고민좀하다가
따뜻한 물에 털만 살살 닦아냈다
가만히 있는다 우리 라임이
목욕도 잘 할거같은걸?

빨래를 널거나 접거나 하면 쪼르르 쫓아와서 방해한다

귀여워....
어떻게 올라가나 봤더니
앞발로 철봉잡듯 매달린다음에 뒷발로 수건에 발톱 꽂으면서 올라간다

빨래 건조대를 좋아해서
빨래가 널어져있으면
맨날 여기 아래 들어가서 가만히 있다가 쿨쿨 잔다

누나 손에 달려들기 0.1초 전

형 숙제 방해

평화로운 오후

엄마가 라임이 발바닥 털 잘라줬다
민들레 홑씨처럼 보송보송하고
잘 흩어지는 부드러운 솜털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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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