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7. 07:50
[17] 2018년 1월 17일 누나는 졸려요... 고양이 라임이/라임이 일기2018. 1. 17. 07:50
12시에 자서 4시 반쯤 깨고
졸려서 좀더 잘까 했는데
7시에 어김없이 깨우는 라임이
애옹 애옹 우니까 내가 깨야지 뭐 우짜겟누
10시부터 자면 새벽에 깨거나 잠이 안와서
12시에 자려했는데 ㅠ
11시에 자야겠다
어제 밤에 재밌게 하던
축구놀이를 또 햇다
근데 누나는 춥고 졸리고 배고푸다...
라임이가 응아를 하고나서
엉덩이에 응아를 묻힌채로 누나 침대에 올라왔다!
냄새가 확 올라와서 당장
고양이 물티슈로 궁디를 닦아줬는데도
털에 붙어서 냄새가 안가셔서
고민좀하다가
따뜻한 물에 털만 살살 닦아냈다
가만히 있는다 우리 라임이
목욕도 잘 할거같은걸?
어떻게 올라가나 봤더니
앞발로 철봉잡듯 매달린다음에 뒷발로 수건에 발톱 꽂으면서 올라간다
빨래가 널어져있으면
맨날 여기 아래 들어가서 가만히 있다가 쿨쿨 잔다
민들레 홑씨처럼 보송보송하고
잘 흩어지는 부드러운 솜털이다 ㅎㅎ
졸려서 좀더 잘까 했는데
7시에 어김없이 깨우는 라임이
애옹 애옹 우니까 내가 깨야지 뭐 우짜겟누
10시부터 자면 새벽에 깨거나 잠이 안와서
12시에 자려했는데 ㅠ
11시에 자야겠다
어제 밤에 재밌게 하던
축구놀이를 또 햇다
근데 누나는 춥고 졸리고 배고푸다...
라임이가 응아를 하고나서
엉덩이에 응아를 묻힌채로 누나 침대에 올라왔다!
냄새가 확 올라와서 당장
고양이 물티슈로 궁디를 닦아줬는데도
털에 붙어서 냄새가 안가셔서
고민좀하다가
따뜻한 물에 털만 살살 닦아냈다
가만히 있는다 우리 라임이
목욕도 잘 할거같은걸?
어떻게 올라가나 봤더니
앞발로 철봉잡듯 매달린다음에 뒷발로 수건에 발톱 꽂으면서 올라간다
빨래가 널어져있으면
맨날 여기 아래 들어가서 가만히 있다가 쿨쿨 잔다
민들레 홑씨처럼 보송보송하고
잘 흩어지는 부드러운 솜털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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