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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는 잘 때 나랑 같은 베게를 베고 자는데
오늘은 유난히 더 가깝게 붙어서 잤다
고개를 좀만 움직이면 라임이 발이 얼굴에 닿아서 조심해서 자다가

7시에 거실 부스럭대는 소리때매 눈 뜨고
라임이를 슬쩍 올려다보니까
나를 쳐다보고 있다
그래서 얼굴 만져주니까 좋다고 그릉그릉그릉
일어나서도 반갑다고 꼬리 굽히고 나한테 꼬리 문대고
 
애구 귀여워

우리 라임이 눈꼽이를 떼주려 하는데
거부를 하는데용
눈꼽이를 붙여다가 먹으려고 그러나 하하하
의지로 떼버렸다
어쩔땐 얌전히있고 어쩔땐 싫어하고 그런다

꺄웅


아침먹는데 입맛다시길래
너도 먼가 먹고 싶겠구나~
하고 간식이를 조금 챙겨주니까 냠냠 맛있게 먹고

낼름낼름 입맛다시는 라임이

 ㅂ
발 완전 귀여워

동생이 찍은 사진인데
진짜 대박적으로 귀여움...

지금은 쿨쿨 잔다

진짜 맨날
우리 가족들이 라임이 예뻐서 어쩔줄 모름
엄마는 맨날 어떻게 이렇게 예쁜게 우리집에 왔냐그러고
동생은 자기 보면 라임이가 도망간다고 슬퍼하고
형은 자꾸 뭐 주려그러고(라임이한테 하등 쓸모없는것)
아빠는 라임이가 자기에게 오길 바라지만 라임이가 도망다니고

나는 그냥 라임이 예뻐서 맨날 깨물어주고싶고
혀로 핥아주기도 하고(?
라임이 발 입에 넣기도 하고(??
맨날 귀엽다면서 머리에 뽀뽀한다

크 라임이 최고야
너무 예뻐 귀여워

내 가방이 맘에 들었는지 들어가서 안 떠난다

진짜 맘같아선 캣타워 사주고싶은데 ㅠㅠ
우리 라임이 숨을 곳이 없는거같오
맨날 침대밑 들어가지만서두..
엄마가 너절구레하게 뭐 늘어놓지 말라고 사지 말란다....
안돼 캣타워 진짜 사주고싶은데에예
:
Posted by 시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