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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게을부리고 싶어서
포스팅도 늦게 시작한다
하루종일 게을부렸다
날 너무 춥다...
이번 방학엔 알바를 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라임이 다리를 유심히 관찰했는데
오히려 도약력이 더 뛰어나진 것 같다
어제의 걱정은 기우였던걸로 ㅎ
식탁의자에 앉아있으면 어제까지는 다리 붙잡고 기어올라왔는데
오늘은 내 다리에 한번에 풀쩍 뛰어 올라왔다..

배를 만져봤는데 여드름같은게 만져져서 이게 뭐지 하고 걱정했는데
젖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ㅋㅋ
혹시해서 반대쪽도 있나 만져보니 같은 위치에 같은 크기의 그것이 붙어있다


너무 많이 처묵어서 걱정이다
나중에 크면 얼마나 먹으려고 그러지
어스본 와일드 씨캐치를 먹이고 있는데
너무 고단백이어서 그런지
응꼬에 자꾸 변이 조금씩 남아서
로얄캐닌을 섞어 급여해줄까 생각하고 있다


우리 라임이의 동그란 뒷태
기여우엉



내가 가만히 침대에 걸터앉아있는데
나를 껴안듯 앉아있더니

내 쇄골로 와서 걸터 앉았다

엎드려서 폰 하고 있으면 머리 아래로 들어와서 자리잡고
앉아있으면 무릎으로 기어들어와서 자고
맨날 내 머리털 그루밍해주고

나는 이쁨받는 행복한 집사다

오늘도 빠질 수 없는 하품 짤

잘나왔다!

발톱 깎은지 10일 째
다시 발톱이 매서워지고있다
발톱깎이 사와서 깎아줘야겠다

화장실 모래를 치워주고 있으면
바삭바삭 소리가 나서 그런지
고마워서 그런건지
쪼로로 쫓아와서 구경한다



이불놀이를 해줄때면 있는 힘껏 깨문다
라임이가 나를 진심으로 물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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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