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 07:44
[2] 2018년 1월 2일 벌써 적응 다해버린 라임이 고양이 라임이/라임이 일기2018. 1. 2. 07:44
12시에 자려고 잘 준비 하니까
쿨쿨 자던 라임이 갑자기 눈 똥그랗게 뜨고
발발거리고 다니기 시작! ㅠㅠㅜ
이게 그 유명한 우다다인가....
장난감으로 놀아주다가
나랑 엉겨서 잠듦
그러다가 두 시에 배탈 신호가와서
화장실 직행 ㅠㅠ
또 고양이 깨서 우다다 하다가 또 잠
네 시에 또 깸.... 또 우다다 해주다가 잠
7시 반에 가족들 깨니까 나도 라임이도 깸
나는 배탈때매 화장실에 잇는 중
눈 떴는데 고양이가 내 체온에 몸을 맡기고 자는 경험이란...ㅠㅠㅠ 매우 해피..
근데 넘 졸린거시다
설거지 하는데 몸을 암벽삼아
등반해서 싱크대쪽으로 올라오는 라임이
대단행...
계속 고양이랑 자다깨다 하는중
드디어 쉬를 했는데
이불에 해부럿다 ㅠ
화장실이 맘에 안드나벼
얼른 화장실이 와야댈텐데...
꾹꾹이받아땅 헤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는데
내 팔 베고 고양이랑 나랑 자고있어..
밥을 세번이나 먹었다
너무 많이 먹는건 아닌가?
똥은 언제싸려구?
주인은 예민성대장이라 배탈 난리낫지만
너는 설사 안하믄 좋겠구나
라임이 젤리를 처음 만져봤는데
발가락 젤리를 살짝 누르니까 발톱이 뿅 나와
발바닥도 넘 부드라워
치명적인 우리애기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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