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3. 11:26
[13] 2018년 1월 13일 눈이 와요 고양이 라임이/라임이 일기2018. 1. 13. 11:26
눈이 와요
방이 추워요
눈 떨어지는 게 신기한지 잠깐 보네요
눈이랑 잘 어울리는 라임이
공 굴리면서 노는 라임이
저거 되게 부드러운 공이에요
오늘도 자는 사진을 안 올리면 섭하다
오늘도 친구들이 라임이 보러 오기로 했어요
주로 약속 있으면 서울이나 부평 가다가
우리 집으로 친구들 불러내니까 권력자가 된 기분이에요
아 설거지 할때마다
라임이가 다리로 달라붙어서
진짜 아파요
설거지 하는게 스트레스예요
우리 라임이 볼 때마다
너무 쑥쑥자라서
왤케커졌지??? 하고 어색해해요
친구들 와있는데 너무 잘 놀고잇어요
그래도 나름 스트레스 받을지도 모르니
두시간만 같이 있으려구요
아무래도 기록을 남기긴 해야겠다
왼쪽 다리인데
무수한 상처들...
다리 뒤에도 있고 오른쪽 다리에도 똑같이 나있다 휴 ㅠㅠ
발톱 정리를 해줘야겠다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냥
'고양이 라임이 > 라임이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 2018년 1월 15일 접종맞는 날 (0) | 2018.01.15 |
---|---|
[14] 2018년 1월 14일 라임이는 폭풍성장 중 (2) | 2018.01.14 |
[12] 2018년 1월 12일 라임이 발톱 넘 아파 (0) | 2018.01.12 |
[11] 2018년 1월 11일 집이 어수선해요 (0) | 2018.01.11 |
[10] 2018년 1월 10일 입질 그만해! (0) | 2018.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