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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가 온지 한 달
말도 잘듣구 밥도 잘먹구 귀엽고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가끔 할퀴면 아프지만
이제 발톱깎이를 잘 써서 갠찮다



오늘 나가는데 뽀르르 쫓아왔다


눈에 보석 박은 라임이

쿨쿨 잘 자요

오늘은 딱히 특별한 일이 없네용
내일부터 2월이야~
:
Posted by 시스메

우리 집의 아침 여명
바다쪽에 살다보니 일출 일몰때 빛이 아름답게 쪼개진다

7시가 되면 부리나케 일어나는 라임이...
너 덕분에 나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단다

내 팔 하나에 매달린 라임이
넘 귀여워

라임이 식빵


예쁜 풀이랑 라임이
너무 어울리는 조합이다
참고로 저 나무는 고양이한테 해로운 나무라
안 먹게 예의주시하고있다
무거워서 못 옮기고 있는 중
황야자는 고양이한테 무해해서
걔랑 놀았으면 좋겠다




꾸어엉

레드썬!

털썩

라임이는 아침에 무진장 골골댄다
가족들 쿨쿨 자다가 몇시간만에 보니까 반가운가?


가디건이 맘에 드는지 어깨에 매달렸다

쿨쿨


귀청소 해주려고 츄르 먹였다
미아모아~ 츄르 독일버전


오늘은 정말 귀엽게 자섴ㅋㅋㅋ
사진 잔뜩 찍었다

대자로 뻗어서 자는 고양이 ♡♡


아깐 멀쩡했는데 보니가 부숴져잇어다 ...


:
Posted by 시스메
우리 가족들 자꾸 귀여움 스택 쌓는다
아빠 빼고 다들 좀 무뚝뚝한 성격인데

동생은 라임이 볼때마다 "냥" 하고 들어가고
엄마는 고양이 앞에서 스텝밟고
형은 고양이한테 말도안되는 음식 자꾸 주려고 하고
아빠는 계속 라임이를 배에 넣고 있으려고 하고
나는 그냥 목소리가 애기한테 하듯이 달래는 말투가 된다
둥기둥기둥기

전기장판에 턱 괴고 쿨쿨

아침 놀이 하는 고양이
기영우엉


포스있는 고양이


내 다리에 살포시 발을 올렸다


눈에 별박았냥


오늘도 내 다리로 기어오더니 자는 냥센세

잘도 잔다


엄마랑 논다

배를 보이게 안으면 귀엽다

기아ㅓ어

왜 그러고 잠 ㅌㅌㅌㅌ

정신 놓고 잘때 발톱 토토톡 깎아줬다
다이소 반려동물 발톱깎이 좋은거같다

우리애기 어깨에 얹기
샤워하고 나와서 머리가 산발 ㅎ

안겨서 배 까고 잔다
:
Posted by 시스메
어제 조금 늦게잤더니
오늘은 8시 반에 깼다
평소엔 라임이가 7시만 되면
뽈뽈거리고 돌아다니는데
일어날때까지 옆에있었고
내가 손을 갖다 대도 일어나긴 커녕
손을 얼굴에 부비고 다시 잘 태세를 취한다
밥도 평소보다는 적게먹고
어디가 안좋은가 생각 잠깐 했지만
일어나서 변도 잘 보고 잘 노는거 보면
그냥 기우겠지?


아침 햇살과 고아아이

표정이 퉁명스럽다.


엄마의 게르마늄 목걸이를 걸어줬더니
빼려고 노력하는 라임이


아 진짜 대박 귀여워


아 진짜 귀여워

ㅏ...


이거 진짜 제일귀여워
왜 밥통위에 올라간거야??
빼꼼 쳐다보는거 진쩌 너무 귀영웡

:
Posted by 시스메

구석에 들어가서 머하는걸까?

귀여웡


내가 자기 좀 안쳐다보고있으면 내 다리로 기어올라온다


식탁은 안돼요


이러고 잘때 넘 기여우 ㅎ

고앵이 말이
날이 넘 추워서 둘둘 말았다
이불조아

지금은 내 옆에서 자는중

꼭 내 어깨 위로 올라와서
내 얼굴 냄새 한번 맡아보고
어깨에 자리잡는다


아빠랑 많이 친해진 라임이



쿨쿨 같은베게 자고 자기
:
Posted by 시스메
아침부터 신나는건 라임이의 매일 일과지만
오늘은 사진을 좀 찍어봤다

아이신나

라임이가 양말을 하도 좋아해서
새 양말 사다가 장난감 만들어줬다

이제 이미 낚시대는 라임이의 밥이다

내 발 옆에 앉아서
내 손을 노리는 눈빛

오른쪽 발바닥에 빨간 줄 있는거 보이시나요 ㅠ
라임이가 긁었어요
덕분에 집사 몸에 상처가 마르질 않네

기여우니까 봐줄게


집사 등 타고 올라가기


잘때 머리를 한 손에 쥐어봤어요
표정이 ㅋㅋㅋㅋ
눈에 하얀거는 흰자가 아니라 막이에요



엄청나게 커진 라임이(1.5kg)

콜콜 잘 잔다


방에 아무리 온도를 때워도 전기장판을 켜도
내 방 특성상 20도 이상으로 안 올라간다...
추운지 잔뜩 웅크리고 자서 담요 덮어줬다


모래를 한번 갈아줬당
화장실도 씻어주고~
한번도 안 쓴 새 두부모래 :)
두 포대 넣었다
왠지 생크림 냄새가 난다

간만에 귀청소 해주는데
확 긁혀서.. 밴드 붙였다
발톱 잘라줄거야 바보고양이 ㅠㅠㅜ
손에 자잘한 상처는 전부 라임이가 낸거 ㅠ

귀청소 후 기분이 나쁠거같아서
닭가슴살 간식 쪼금 놔주고
반려동물 물티슈로 촉쵹히 젖은 머리를 말려줄까 싶어
드라이기 약풍으로 해서 해볼까 하고 멀찍이 떨어져서 드라이기를 켜봤더니
라임이의 하악질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사실 좀 귀여웠다

보자마자 바로 끄고... 드라이기를 집어넣었다
목욕은 괜찮을거같은데 드라이기를 워낙 싫어해서 걱정이네


응가 냄새가 나서 닦아주는데 또!
나를 긁었다
오늘은 좀 아프다... 몸도 마음도 ㅜ
피곤하구나


:
Posted by 시스메
오늘따라 게을부리고 싶어서
포스팅도 늦게 시작한다
하루종일 게을부렸다
날 너무 춥다...
이번 방학엔 알바를 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라임이 다리를 유심히 관찰했는데
오히려 도약력이 더 뛰어나진 것 같다
어제의 걱정은 기우였던걸로 ㅎ
식탁의자에 앉아있으면 어제까지는 다리 붙잡고 기어올라왔는데
오늘은 내 다리에 한번에 풀쩍 뛰어 올라왔다..

배를 만져봤는데 여드름같은게 만져져서 이게 뭐지 하고 걱정했는데
젖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ㅋㅋ
혹시해서 반대쪽도 있나 만져보니 같은 위치에 같은 크기의 그것이 붙어있다


너무 많이 처묵어서 걱정이다
나중에 크면 얼마나 먹으려고 그러지
어스본 와일드 씨캐치를 먹이고 있는데
너무 고단백이어서 그런지
응꼬에 자꾸 변이 조금씩 남아서
로얄캐닌을 섞어 급여해줄까 생각하고 있다


우리 라임이의 동그란 뒷태
기여우엉



내가 가만히 침대에 걸터앉아있는데
나를 껴안듯 앉아있더니

내 쇄골로 와서 걸터 앉았다

엎드려서 폰 하고 있으면 머리 아래로 들어와서 자리잡고
앉아있으면 무릎으로 기어들어와서 자고
맨날 내 머리털 그루밍해주고

나는 이쁨받는 행복한 집사다

오늘도 빠질 수 없는 하품 짤

잘나왔다!

발톱 깎은지 10일 째
다시 발톱이 매서워지고있다
발톱깎이 사와서 깎아줘야겠다

화장실 모래를 치워주고 있으면
바삭바삭 소리가 나서 그런지
고마워서 그런건지
쪼로로 쫓아와서 구경한다



이불놀이를 해줄때면 있는 힘껏 깨문다
라임이가 나를 진심으로 물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Posted by 시스메
라임이를 키우는 건 똑똑한 애기 키우는 것 같다

똥싸면 갖다 버리고
궁뎅이에 묻은거 물로 살살 닦아주고
울면 어르고 달래고
위험한 놀이 하면 얼른 가서 떼내고

동생이랑 10살 차이 나서
어릴 때 동생 놀아주던 기억이 난다 ㅎㅎ


하품


우리 라임이 오른쪽 뒷다리가 살짝 이상해보이는데
가족들은 멀쩡해보인단다
어딘가에서 떨어진 적도 없으니
좀더 지켜보고 영 아니면 당장 병원 데려가야겠다

우리 기여워의 작은 윗모습


엄마가 한동안 외가 가족여행가시기 때문에
외할머니가 집에 오셨다
우리 외할머니는 대전 근처 작은 시골에 사시는데
그 동네에서 유일하게 맨날 고양이 밥 챙겨줘서
할머니네 집에 고양이들이 많이 온다
우리 할머니는 츤데레라서
예끼 고양이 드럽기만하지
라고 하시면서 나비야~라고 부르면서 고양이들 밥 챙겨주신다


우리 라임이는 할머니를 보고도 전혀 놀라지도 않고
할머니 밥 드시는데 할머니 발 밑으로 가있는다
에비 고양이 그거 갖다 줘버려
라고 하시면서도
우리 라임이 보고 나비야
하고 불러보신다 ㅋㅋㅋ

그루밍 할때 라임이는 가끔 발에 힘주고 풀어주는데

발가락에 한껏 힘줘서 젤리들이 벌어졌다 ㅋㅋ


방에서 라임이가 애옹애옹 울길래
뭘하길래 방에서 저렇게 울어?
싶어서 가보니 내 침대 위에서 애옹 하고 울고있다
딱 보니까 내려가는거 아파서 그런거같은데...
평소엔 잘 올라가고 잘 내려가는데 뭐지이 ㅠ 성장통인가
그래서 베게 하나 바닥에 놔줬더니 그거 밟고 내려간다
발에 문제 있는 건가??
성장통일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좀더 지켜봐야겠다

방금은 반대쪽 다리를 파르르 두번 떨었다 흠...


새 놀이터가 마음에 든 라임씨

식탁 밑에서 저러고 잔다

보니까 잘 뛰어다닌다
아까는 다리가 저렸나?
걱정하느라 좀 피곤했나보다...


:
Posted by 시스메

라임이는 아빠 옷 속이 좋아요
한 번 들어가면 안 나오려 해요
아빠랑 많이 친해져서 기뻐요

어제 디디알한다고 3시간쯤 집에서 나가있었는데
그동안 라임이가 집에서 시무룩해있었다고...
3월 되면 어떡하지 난 이제 주말마다 집에 오는데 ㅠ
학기중에도 라임이보러
일주일에 두번씩 본가에 내려갈거같아요

침대에 앉아서 노트북 하는데
라임이 그 옆에 베게에서 자다가
기지개 한번 하고 내 옆으로 들어온다
이런데 어떻게 안좋아해!!
살포시 들어오는 그 모습이 너무 기엽다...

잘 잔다



대박 엄청 귀여운 실루엣

자꾸 고양이 꿈을 꾼다


우리 라임이 몸 상태를 항상 살피고 있는데
귀 속에 못보던 작은 갈색 물질이 있어서 예의주시중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깨끗하지만
혹시 많아지진 않을까 계속 봐야겠다
하루에 두번정도 라임이가 귀를 탈탈 긁기때문에 ...

여기는 귀 바깥쪽 갈라지는 부분인데
생각보다 갈색으로 뭔가 꽤 있어서
호옥시 진드기 아닌가 하고 보고있다
이것저것 알아보니 그냥 귀지같긴 한데
좀 더 많아질거같으면 바로 병원 가야지


외이를 살짝 유아용 면봉으로 닦아내봤다
흠...

의사선생님이 귀청소 하지 말래서 안했는데
왠지 해야할거같고 ㅡ.ㅡ
다들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라는데 저 의사만 하지 말라고 하니까 흠좀그렇다


이제 라임이가 높은데도 잘 올라가서
박스로 된 캣타워 비슷한거를 주문했다

음 그리고 조만간 집에있는 대형화분들 치우고
다이소 가서 전선 정리 싹 하고
방묘망도 준비 시작해야겠다


아빠 배 조아



예쁘게 나왔다


옆모습이 정말 고양이스러운 라임이



잠에서 깨어나 요염한 자세


핑쿠핑쿠 필터
:
Posted by 시스메
우리 귀워워는 오늘도 귀웝다

라임이 특기 발로 머리 긁기
귀를 자주 긁나 살펴보고 있긴 한데
귀 긁는 빈도는 하루에 한 두번이라
그냥 살펴보고만 있다


라임이가 아지냥이 어플로 찍은 셀카
😗😙😚😍😘



현관에서 엄마 오길 기다리다가
라임이를 신발장에 쏙 넣어봤다
끄집어낼때 나가기 싫은 눈치였다



귀워워는 잘 자


엄마 품에 안겨서 윙크


귀워워는 잘 자 2



내가 오타마톤 치고있으면 저런 얼굴로 본다

약간 어이없단 눈빛..
오늘 상추를 좀 떼서 줘봤더니
이딴걸 왜주냥 하는
저 눈빛으로 또 쳐다봤다



내 무릎에 있다가 갑자기 풀쩍 뛰어서
옷에 매달렷다



귀워워는 귀우어어


:
Posted by 시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