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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착한 가격의 고양이 용품들
품질도 괜찮은 것들도 많다!
하지만 분명 안 좋은 것도 있다
지금까지 샀던 것 몇 개 써보려고 한다


1. 고양이 실리콘 빗 2000원 ☆☆☆☆☆


묘하게 생긴 외관과 다르게
엄청난 능력치를 자랑하는 빗!
털이 엄청 잘 빗어진다
내 머리 빗어보니까 꽤 아프더이다
살살 시원하게 빗어주면 털은 뭉태기로 나올것이야요

사고나서 찾아보니까 이미테이션인 것 같다
원 제조사에게 심심한 사과를 ㅠ


2. 고양이 양면 빗 2000원 ☆

요렇게 양면으로 된 빗
둘 중 하나는 잘 빗어지겠지라는 심정으로 사왔으나


이 검은 부분은 매끄럽게 잘 빗어지긴 하지만
털 뗄 때도 불편하고 플라스틱 냄새가 심하다
털 제거가 잘 되는 편도 아니다
구두솔로 쓰면 좋을 것 같다




빨간 부분은 그냥 왜 있는지 모르겠다
사람 브러쉬랑 똑같이 생겨서 털도 못골라내고
그냥 털결 정리용 정도
사람 빗 쓰는게 나을 수준




3. 고양이 물티슈 1500원 ☆☆☆☆

순하고 좋다
세안용 - 얼굴 눈 코 입 귀
세정용 - 엉덩이 발
이렇게 둘 다 써봤는데
엄청나게 많이 쓸 줄 알았지만 의외로 자주 쓰지 않았다

엉덩이 물티슈는 초반에만 좀 쓰다가
이후 물로 살살 닦아주게 되면서 그대로 안쓰게 됐고
얼굴 물티슈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쓴다
평소엔 그냥 씻은 손으로 눈꼽이랑 코딱지 떼준다

질은 좋으니까 별 4개



4. 고양이 발톱깎이 3000원 ☆☆☆☆☆

요거 정말 좋다 아주 잘 잘린다
고양이 잘 때 마다 하나씩 텅텅 자른다
비싼 고양이 발톱깎이 안 사고 이건 다이소 발톱깎이로 충분할듯!



안전장치도 있어서 정말 편하다
저 가운데 달린 쇠는 어디에 쓰는지 잘 모르겠다..



5. 고양이 털실공 1000원 ☆

가끔 가지고 논다
재질이 폴리에스텔인것 같다
그래서 씹고 놀면 안좋을 것 같다
다행히 별로 안좋아하는 장난감이라 먹을 걱정도 없다....

속에서 뭔가 굴러가는 금속성 소리가 나서 사봤는데
고양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다이소를 가까이하는 것이 좋다 ㅎㅎㅠ
:
Posted by 시스메

어제의 지름 목록

미아모아 말트맛
인트라젠
하이포닉 고양이 샴푸


가끔 무른 변이 나오니까 인트라젠을 먹여야겠다 싶어서 샀다
미아모아는 이빨 나오기 시작하면 주려고 샀다
이번주에 첫 목욕 개시!


인트라젠 저번에도 두 포 다 먹였지만
잘 안먹을거 같아서 손에 덜어줘봤는데
웬걸 간식보다 더 잘먹는다
우리 고양이는 대체 어떻게 된걸까 ?¿
너무 잘먹길래 나도 찍어먹어보니까
덜 단 설탕맛이다 ㅋㅋ 납득했다


마저 다 먹으라고 밥에 뿌려줬다
거의 다먹고 저만큼 남았다

난 네가 착한 고양이라서 너무 행복해
어디서 이런 천사가 왔을까


발에 한 두개 있는 핑크젤리가 너무 귀욥다
우리 고양이 울음소리도 너무 기엽다
꾸우
먀아-?
미이이
완죤 하이톤의 기여운 목소리



:
Posted by 시스메
우리 고앵이는 간식 캔을 맛나게 먹고있다
생후 4개월에 몸무게가 2.18kg이 됐다!

맨날 병원가서 주사 한방 맞고오면
맛난걸 준다는걸 알아서 그런가
병원 가는데에 부담이 없다 ㅋㅋㅋ

의사선생님이 라임이는 이빨도 귀엽네
하셔서 나도 라임이 눕히고 구경했는데
너무 귀엽다 ㅠㅜ

라임이는 병원에 가도 난리도 안치고 얌전하게 있는다
주사를 맞아도 찍소리도 안내고
다 맞고나면 내 품으로 들어온다



라임이를 집에서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애타게 불렀더니 어디선가 어슬렁어슬렁 나타났다
이동장에 넣어놓고 문은 안닫고 씻고왔더니
그냥 그대로 이동장에 자리잡으셨다 ㅋㅋㅋ

귀여워
가장 좋아하는 담요를 깔아둬서인가
뜨뜻한 핫팩을 넣어둬서인가


아기곰도 넣어줬다


3월 말에 심장사상충, 광견병 예약을 했다
중성화 수술은 다른 병원 잘 알아보고 해야겠다
4월 초 정도에 벌써 중성화 해야겠네...


냄눔 맛있는 참치 간식캔
이건 내가 먹어도 맛있다 ㅋㅋㅋ
맘같아선 맨날 맛있는 간식주고
과자도 빵도 고기도 주고싶지만 ㅠㅠ
식습관 들이기 위해 간식은 최소한으로 하고있다

먹는 양이 많아져서인지 1차 접종때 먹었던 양의 두배를 먹는다 ㅋㅋ

아 우리 고양이놈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가만히 안겨있다가 갑자기 버둥거려서
내 손을 확 긁었다
내 몸에 자꾸 상처만 남는다 아아악!!!!!

이건 캣닢에 미쳐 날뛰다가
내 허벅지에 박아넣은 발톱....
아아아악!!!!!!!


긁어서 미안한지 내 옆에 와서 잔다
봐줬다

아버지 포스의 고양이
불 끄고 가라


자알 잔다

:
Posted by 시스메
물 두 번 갈아주기
밥 있나 확인하기
화장실 두번 갈아주기
10분 놀아주기
10분 빗질하기
10분 안아주기
5분 건강상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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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시스메
깨끗하게 화장실 청소 해줬다

또 담달 말쯤 한번 해줘야지 ㅎㅎ


일주일 전에 바꾼 방 구조
평소에 잘 안쓰던 베란다를 싹 치워서 라임이 방으로 만들었다
약간 춥지만 내방이나 베란다나 온도는 비슷하다... 우리집은 항상 춥다 21도 정도


자기 방이 생겨서 좋은지 이리뛰고 저리뛰고 펄펄뛰고
아주 좋아한다 ㅎㅎ
내 방이랑 창문으로도 연결돼있고 문으로도 연결돼있어서 왔다갔다 하기도 편하다

옆에 식물들은 고양이한테 좋진 않지만 ㅠㅜ
일단 라임이는 식물에 관심을 안보여서 임시로 저기에 두고있다
특히 저 맨 뒤의 빨간 크리스마스 선인장은
고양이한테 매우 안좋은데...
베란다에다 뒀더니 추워서그런가 말라죽었다

목도 안아픈지 저러고 잔다
인형으로 받쳐줬다


엄마한테 얌전히 안겨있다




이 상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몸을 꾸겨넣는다


내일은 마지막으로 3차접종 맞는 날이다
캔 하나 사들고와야지 고생많았어!
:
Posted by 시스메

지금까지 먹인 사료 두 개를 비교해보려 한다

어스본 와일드 씨캐치와 오리젠 캣앤키튼

오리젠과 아카나는 최고급사료로 유명하지만 

아카나보다 오리젠을 택한 이유는 우리 고양이가 성장기라서 

조단백 비율이 더 높은 오리젠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스본 와일드 씨캐치에서 오리젠 캣앤키튼으로 바꾼 이유는 

잘 먹긴 하지만 조단백 비율이 너무 높은 탓인지 약간 변이 물러서 

장에 좋은 사료인 오리젠을 먹여보고 싶었다

그 결과 매우 만족스럽다



어스본 와일드 씨캐치는

리뷰스닷컴에서 2017 고양이사료 3위에 든 사료이고



오리젠 캣앤키튼은 

아카나와 더불어 각종 고양이 사료 순위에서 최상위에 있는 사료이다  

성분, 포장, 기호성, 가격, 맛, 변 등을 비교 분석해보았다



<성분>

사료 성분 어플 펫픽에서 캡쳐해왔다


어스본 

주요 성분 : 연어밀, 청어밀, 카놀라유

특징 : 높은 조단백, 다이어트 됨 


오리젠 

주요성분 : 뼈바른 신선한 닭고기, 신선한 칠면조, 신선한 통계란 등

특징 : 장에 좋음

오리젠 원료들의 특징은 가공된 식품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고기를 넣는다는 점!

*조단백이 너무 높을 경우 

영양에는 좋지만 소화를 못시켜서 변이 물러지곤 한다 




<포장 및 보관>

오리젠은 특별할 것 없는 지퍼백이지만

어스본은 지퍼가 두꺼운 플라스틱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보관하기에 아주 용이하다 

어스본은 사료가 무르다보니 부스러기가 아주 많이 나오는데

내가 산 사료에는 부스러기가 별로 없어서 좋았다

유통기한도 넉넉했고 

어스본은 펫조이라는 반려동물 온라인 샵에서 샀는데 

질 좋은 간식도 많이 넣어주셔서 매우 만족했다



<기호성>

어스본 : 간혹 안 먹는 고양이들이 있다

오리젠 : 무난하게 다 잘 먹는다

우리 고양이만 보더라도 어스본보단 오리젠을 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가격>

어스본 2.25kg : 29000

오리젠 1.8kg : 35000



<냄새와 맛> 

* 어스본 : 해산물이 주 원료다보니 물고기밥 냄새가 난다 

직접 먹어보면 말린멸치맛이 나고 사료가 딱딱하지 않고 무르다 

* 오리젠 :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난다 

로얄캐닌 같은 냄새지만 더 건강한 느낌의 냄새다

직접 먹어보면 별 맛이 안나고 사료가 딱딱하다


<알갱이 크기>

왼쪽이 어스본 오른쪽이 오리젠

어린 고양이들이 먹기엔 어스본이 더 적절한 크기인 것 같다



<변>

어스본 : 끝이 조금 무르다 

오리젠 : 아주 좋다, 냄새가 지독하다



둘 다 좋은 사료지만 

며칠 먹여보고 명불허전 오리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8kg 오리젠 다 먹으면

5kg 대용량을 새로 주문해서 오리젠으로 먹이다가 

너무 살찌면 어스본으로 먹여야겠다


살찐 성묘들한테는 어스본

그 외에는 오리젠 추천!


식욕이 없을 땐 생식본능 얼티밋을 먹여야겠다

하지만 우리 고양이는 그럴 날이 오지 않을 것 같다 




:
Posted by 시스메
부산에 3일간 다녀와서 그동안 고양이를 못봤다
너무 보고싶었다 ㅠ
간만에 보니까 처음듣는 이상한 울음소리로 날 맞아줬ㅅ다

그간 방 배치도 바꾸고 산것도 많아서 포스팅 하려면 오래 걸릴 것 같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사료
고양이 사료 중에 제일 고급이라는 오리젠을 먹여보기로 했다
오리젠 캣 앤 키튼
1.8kg에 35000원!! 비싸

기존 어스본도 좋았지만 변이 무른 느낌이라
조단백이 좀더 낮으면서도 건강한 사료를 찾다보니... 최고급 사료를 사게됐다


다 좋은데 변 냄새가 진짜 심각하다

역시 기호성따위 필요없다는 기세로 잘 먹는 라임이


현재 2kg
날도 따뜻해지고 성장해감에 따라
털도 빠지기 시작했다
열심히 빗질했더니 이만큼 나왔다
다른 고양이들이 보면 비웃겠지만 우리 고양이로서는 처음으로 많이 빠진 털 ㅋㅋ

모아서 털공 만들어줘야지


물에 익숙하게 해줘보겠다고
엄마가 발을 씻어줘봤다
가만가만 있는다 물을 별로 안싫어하는듯


면줄 사다가 옷 기둥에 감아줬는데 엄청 좋아한다
지금까지 산 고양이 용품중에 최고로 만족


캣닢쿠션
가끔 가지고 논다


메롱
:
Posted by 시스메
어제 아빠가 할머니께 화내고 나서
아빠의 라임이 사랑을 실감했다

라임이도 아빠를 무척 좋아한다
왠지 어제 일 이후로 더 따르는 것 같다

잘 나왔다 히히


친척 품에 안겼는데도 가만히 잘 논다

친척들이 엄청 예뻐해줬다 ㅎㅎ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안아주고
우리 라임이도 손님들 오니까 무서워하지도 않고 얌전히 잘 있고


친척이 찍어준 라임이!

진짜 인생사진급으로 잘 찍어줬다 ㅋㅋ
무한 감사




손님들 가고나서 푹 쉬는 라임이




잠시 나갔다 오려는데
라임이가 쫓아왔다
마지막 사진 볼수록 너무 귀여워서
쟤 두고 어디 못가겠다 ㅠㅠ



상자집에서 잘 논다

:
Posted by 시스메
2018. 2. 16. 21:06

오늘 고양이 라임이/고양이 잡담2018. 2. 16. 21:06

우리 고양이
쉬를 좀 적게한다
배도 좀 딱딱한 기분
상태지켜보자

쉬도 잘 쌌고
변도 잘 봤는데
끝만 약간 무르다
인트라젠을 매일 먹여야하는건가??
위장 영양제도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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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시스메
2018. 2. 15. 23:26

고양이 라임이/고양이 잡담2018. 2. 15. 23:26

우리고양이는
왤케귀엽고깜찍하고예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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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