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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가 오셨는데
고양이 보시니까 갖다 내버리라고 ㅋㅋㅋ
자기 알레르기랑 비염도 있고
다른 사람들 독감걸린다고 하셔서
고앵이 내 방에 두고 못나오게 했다 :3....
나는 라임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계속 옆에 있어주고

그러다가 할머니가 또 갖다 내버리라 하니까
아빠가 신경질냈다 ㅋㅋㅋㅋ 왜그러냐고
우리 아빠가 라임이를 엄청 좋아하나보다
그냥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우리 가족 내버리라는 소리에 화났나보다
아빠가 귀여웠다 ㅎㅎ

이런 정성을 알아서인지
라임이가 아빠가 밤 까는데
최초로 옆에 가서 앉아서 가만히 있었다 ㅋㅋ
아빠가 계속 품에 넣고 놀아줬다
귀여워


할머니가 좀 다혈질이셔서 와르르 말한거지
그리고나서 그런말 안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이후 라임이는 방에서 해방됐다 ㅎㅎ 저녁 5시 쯤...

할머니 목소리가 워낙 커서
밖에 나가기 싫은건지 방에서 꼼짝도 안하고 계속 잠만 잤다


원래 잘생긴 표정으로 자는데
웬일로 하찮은 표정을 하고 자는게 귀여유서 ㅋㅋㅋ 사진 잔뜩 찍었다

쟈글쟈글하게 생겻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 콩아지 마메시바
고딩때 베프가 준건데 맨날 끌어안고 살았던 인형이다
그 당시 그니까 7년 전에
고양이 키우다가 고양이가 내 인형 망가뜨리는 상상을 했는데 그러면 가만 안둘거라고 생각했다
막상 그렇게 되니까 그런거 없고 고양이가 짱이다
제일 저ㅜ아하는 인형을 헌납햇다 ㅎ 
 



요것이 무엇이냥

베고 잔다 ㅋㅋㅋㅋ



아기같이 잔다 ㅜ 기여어



책상청소했더니 탐험하시는 라임군



티비를 너무 앞에서 보는거 아냐!
야 너 뒤로와서봐
이러니까 아빠가
눈 나빠지면 안경 쓰면 되지
이래서 ㅋㅋㅋ 엄마랑 나랑 빵터졋다

계속 뒤로 끌어왔는데도
다시 저 앞에 가서 보는 고양이



설날이라고 양지 고기도 얻어먹었다 ㅎㅎ
맛있는거 다 먹고나면 낼룸낼룸 입을 핥는데 그게 너무 귀엽다 ♡♡




:
Posted by 시스메
오늘은 친할머니 오시는 날인데 괜찮을지 모르겠다
내일은 친척들 오고...
우리 고양이 스트레스 안받으면 좋겠다

동그랗고 귀여운 라임이 뒷모습

화장실에서 나오면
항상 화장실 문앞 근처에서 기다리고있다
나 보고싶엇오??


엄마 품에 안겨서 무진장 포근햇

옆모습이 정말 잘생겼다


라임이 포도발젤리

쟈근 아기곰을 줘봤다

소중소중해

땡글

소중....소중해....ㅋㅋㅋㅋㅋ

너무 이뻐...

이시대의 쩍벌남

이거 정말 잘쓰고 있다


내가 방에 들어가려고 하면
자기가 먼저 후다닥 달려가서 앞장선 다음

위에 올려다보고 미야 하는 라임이
너가 짱먹어라 귀여운 녀석

밥먹을땐 요로코롬 옆에 앉아있는다


사랑해 라임아 ♡.♡
우리애기 아프지말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돼
 


:
Posted by 시스메
1.6 -> 1.8kg가 됐어요
쑥쑥 잘크는중
잠도 잘 자요

지금도 제 머리 맡 베게에서 쿨쿨

베게에 꼬리 걸친게 귀여워서 ㅎㅎ

-ㅅ- 하고 자는거같아 기여어

잘잔다
동그란 수염

햇살 받으며

폰 하고있는데 품으로 쏙 들어오더니

이대로잔다 ㅎ

만세하고 잔다 ㅠㅠ

이불에 머리 처박고 잔다

내 팔 껴안구 잔다

라임이기여어
아 배고파

:
Posted by 시스메
2018. 2. 11. 18:28

병원 고양이 라임이/고양이 잡담2018. 2. 11. 18:28

송도 24시 메디컬센터
상태 알아봐야겠다

세뱃돈 받으면 고양이 정수기 사고
영양제 인트라젠
헤어볼 관련
배변패드

학기 시작 전에 모래랑 사료사두고
간식도 몇개 쟁여두고
우유사주고싶엉

++ 사료 다른거도 슬 알아봐야겠으
오리젠 6kg 사고
퓨어비타랑 섞어먹여볼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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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시스메
2018. 2. 11. 00:41

오늘도 지존 방해 고양이 라임이/고양이 잡담2018. 2. 11. 00:41

너거는 맨날 내가 캘리그라피만 하러고 하므는
척 책상에 올라와서
착 궁댕이로 노트를 깔아뭉개고
노트를 촥촥 긁기도하고
스프링을 깨물면서 놀기도 하고
펜 깨물고 놀고

너거는 전생에 아ㅡ티스트였던거시여~~?
내가 하는것이 우째 맘에 안들어서 그라는지
너의 솜뱅맹이로 하믄 내가 하는거보다 낫겟다 이말이여~~?~

고양이새키
귀엽구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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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시스메
오늘 꿈을 꿨는데
맛있게 생긴 고양이 간식 캔을 발견해서 사왔다
뜯고나서 잘 들여다보니까 제조사가 위x카스라서
질겁하면서 버리다가 깼다
요즘 맨날 고양이 꿈을 꾼다
라임이 동생 레몬이도 봤고
이 고양이 저 고양이 많이 나온다
라임이가 제일 많이 나오지만 ㅎㅎ


어젯밤엔 샤워하고 술 먹고 자서인지 푹 잤는데
새벽에 얼굴이 간지러워서 깼다
보니까 고양이 수염이랑 얼굴이 맞닿았던 것..
얼굴 근처에서 자면 날 엄청 좋아하는거라는데 히히
나도 널 사랑해

 
그리고 오늘따라 우렁차게 나를 깨워서
보니까 물이 얼마 없었다
덕분에 무지 일찍 일어나서 물주고 화장실 갈아주고 안아주고 놀아주고
난 다시 잤다.... 너무 졸렸다

다시 누우니까 쟤도 내 위 베게에 올라왔길래
눈꼽 슬쩍 떼줬는데
좀 버둥대서
이것봐 이거 네 눈꼽이야 하고 보여주니까
날름 줏어먹었다 ㅋㅋㅋ
그래놓고 어리둥절한 표정 짓구
이런 똥고양이



전기장판 기계에서
물 끓는 소리랑 물 들어가는 소리 꿀럭꿀럭 나면서
가끔 물 새나오니까 신기한지 계속 쳐다보고 만져보고
발이 촉촉히 젖었다



새 장난감 조아하는 라임이

귀여워



이렇게 귀여우면서


잘생겼고


웃기기도 한 기여미 라임이



웃....웃긴 라임이 ㅋㅋㅋㅋㅋ

이사람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슬쩍 깨길래 쓰다듬어주니까
냉큼 내 손 베고 자는 녀석
오른손 베버리면 나도 자야되잖아!


오늘도 아빠 속에 쏙
저대로 들어가서 잠들었다


원래 상자에 잘 안들어가는데
자기 발로 들어가길래 신기해서
가장 좋아하는 담요도 넣어줘봤다

땡글

그루밍하더니

잔다



:
Posted by 시스메
2018. 2. 8. 22:28

고양이 영양제 고양이 라임이/고양이 잡담2018. 2. 8. 22:28

알아보기

우유도 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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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스메

훔 이제 우리 애기가 내 옆에 있다는게 실감이 나고
라임이는 나를 무척 좋아하고
나는 라임이를 무척 좋아한다
내가 화장실에 있으면 발 매트에서 몇분이고 날 기다리기도 하고
내가 집 밖을 나가면 라임이가 쫓아나온다
라임이를 두고 나가는 내 억장이 무너진다 ㅠㅠ
엄마는 꼬붕이라 부른다
나만 쫓아다닌다고 ㅋㅋ

자근 라임이...


나가기 싫어지는 순간 ㅠㅠ


라임이는 애기라 그런지 아침마다 자기가 밥먹는거 보고있으라고 한다
옆에 쪼그려앉아 있으면 밥을 먹기 시작하고
내가 도무지 안일어나면 혼자 먹는다 ㅋㅋ


아침잠 많은데다가 수면장애로 고통받은지 꽤 오래됐지만
아침에 라임이가 꾸물꾸물 움직이면 나도 일어나서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물도 갈아주고 장난감으로 놀아준다


어스본을 처음 먹일 땐 조금 변이 묽더니
이젠 건강한 맛동산을 잘 낳는다
로얄캐닌 섞어서 먹여야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이제 잘 적응했나보다 ㅎㅎ
예상대로 한달동안 절반을 먹어서
3월이 되기 전에 새 사료를 사야한다



상자놀이터도 맘에 들었는지 아주 애용한다




라임이가 자꾸 내 머리카락을 베고 잔다 ㅋㅋ
지금도 내 머리카락 위에서 자고있다

덕분에 고개도 맘대로 못움직이겠다


발톱 깎는 법을 터득하고 나서는
라임이한테 받는 고통도 없어졌다
자근 고양이일 땐 하도 내 몸 타고 올라오려고
발톱을 박아넣어서 상처투성이였는데
이제 몸이 커지고 여기저기 올라갈 수 있다는 걸 알게되고 나서는
내 몸에 기어오르기보다 여기저기 다닌다

아빠 목도 타보고(?)

설거지하거나 요리할 땐
나랑 가까이있고 싶어서인지
의자 위에 있다
예전엔 걱정됐는데
이제 크고 튼튼해져서 저정도에서 떨어져도
고양이니까 괜찮을 거같다




잘생긴 라임이의 윙크



오늘 엄마가 사온
새 장난감 쳐다보면서 노는 라임이

귀여워 ㅋㅋㅋㅋ


디게 좋아한다


:
Posted by 시스메
오늘은 2차 접종을 맞았다
추운 날이라 조금 걱정했지만
병원이 단지 내 상가에 있어서
이동장에 핫팩이랑 담요 넣고
지하 통로를 통해 안전하게 다녀왔다


3주 사이에 1.2->1.66kg이 됐다
볼때마다 쑥쑥 커진다
아빠가 랙돌이라 그런지
뚱뚱하진 않은데 길이가 무지 길다...


이번에도 갔다와서 간식 캔~

요거는 zoe라는 브랜드의 캔인데
성분도 나쁘지 않고(감자전분이 있지만)
AAFCO의 요구사항을 준수한다길래
괜찮을 것 같아 먹였드
펫픽에서 더 자세히 보면 좋았겠지만 검색해도 자료가 없다 ㅠ
냄새가 아주 좋다

뇸뇸 잘 먹는 라임이


간호사님이 작은 쥐돌이 장난감을 주셔서
라임이가 너무 재밌게 갖고 놀았다 ㅎㅎ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눈빛 ㅋㅋ



라임이는 양말을 무지 좋아한다 ㅎ

:
Posted by 시스메

감기걸릴거 같아서 약먹고 푹 잤다
고양이랑 있으면 잠이 엄청 는다
내 손 베고 자는 고양이
저대로 1시간 잤다



자다가 이상한 소리 나면 두발로 서서 정찰한다
너가 미어캣이야??

같은 베게 베고 자는 사이

잘 잔다
아침마다 나를 그렇게 깨우고 ㅠㅠㅠ

라면 끓이다가 뒤돌아보니까
나를 저러고 멀뚱히 보고있다
깜놀했네 ㅋㅋ

너가 개야 고양이양




우리 라임이 몸무게는 1.6인데
길이는 점점 길어진다!


라임이 포도젤리

오타마톤 되게 싫어하더니 웬일로 같이 잔다
:
Posted by 시스메